현역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선수의 마지막 무대가 25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졌습니다.K-리그 올스타팀 대 박지성팀의 대결로 치러진 2014 올스타전은 5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쳤는데요.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박지성-이영표선수 등이 함께 한 스타플레이어의 사인회가 있었고요.박지성선수는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.비속에 치러진 올스타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골 세리머니였는데요.